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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2R T1 vs GEN 루시안 나미 대 아펠리오스 룰루 바텀 게임
성명 Olg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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룰루게임 누가? 선생님이 수업 시간에 게임을 한다고?!에이... 설마... 내가 겪은 일이다.우리 아이 학교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.아이는 방과 후 교실(스포츠) 수업을 듣고 있었다. 어느 날 퇴근 후 수업은 재미있었니~?오늘은 어떤 일이 있었니~? 등의 대화가 오가던 중 아래와 같은 일이 있었단다. 어느 학생이와~~ 선생님 게임한다~~~하고 외쳤고,아이들이 궁금해서 수업을 하다 말고 선생님께로 우르르~ 몰렸다고....순간 내 귀를 의심했다.진짜 내 표정이 저랬음.. -_-​선생님이...뭘 했다고?게임이요.오늘만? 아니면 설마 자주?항상 스마트폰으로 게임해요 여기서 살짝 룰루게임 꼭지 돌아감...일단 평정심을 유지하고 이것저것 추가로 물어봤다. 평소 수업은, 아이들끼리 팀 나눠서 시합을 시키고, 본인은 게임을 자주 한단다. 돈 내고, 시간 내서 수업받으러 온 학생들을 그냥 방치하고 있다고....?하.....하.......'일마 이거, 미친 거 아이가?' 사실 확인을 위해 같은 수업을 듣고 있는 다른 아이의 부모에게 전화를 걸었다.(지인임)​수업 때 선생이 게임을 한다는 제보를 받았는데, 진짜 맞는지 애한테 확인 한 번 해봐줄래?(확인 후 전화가 다시 왔다.)(부들부들,,,) 맞대.... 물어보니 매번 게임 룰루게임 한대. 와따마..... 이걸 우찌해야 하나 ㅎㅎㅎㅎㅎㅎ어이가 없어서 헛웃음이... ^^;; 때마침 학부모 참관 수업이 곧 있단다.일단 가서 참관했다.참관 수업은 지극히 정상처럼 보였다.(당연하지, 학부모들이 두 눈 부릅 뜨고 지켜보는데... -_-;) 집에 돌아와 아이에게 물었다.그리고 그 지인에게도 물었다.오늘 참관 수업이 어땠었는지.두 아이가 각자 이구동성으로 대답했다.평소 수업과 180도 다른 모습이었단다... 오늘 수업이 가장 재미있었어요.​선생님이 심판도 봐주고, 이런저런 미니 게임도 하니까너무 좋았어요. ^^ 오늘처럼만 수업하면 좋겠다고 했다.. 다음 날 학교에 룰루게임 전화했다.아마 나뿐만 아니라 다른 학부모의 문의도 있었던 듯... 학교에선 사실 확인을 해보겠다고 했다.(안타깝게도 수업 장소엔 cctv가 없네;)아이들도, 해당 교사도 학교 측과 면담을 하지 않았을까 싶다. 확인 결과, 교사는 자신이 게임을 한 것을 부인하고 있다고 했다.아이들은 하나같이 똑같은 얘기만 하는데도 말이다.참으로 뻔뻔하다. 사실 그 교사는 이름 검색만 하면 나오는 전직 프로 운동선수였다.​학교는 방과 후 교사의 말을 믿었을까?아이들의 말을 믿었을까?​이런 상황에서 아이들은 절대로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.(혼날까 봐 룰루게임 또는 불리한 상황을 모면하기 위함이 아니기 때문에..)아이들은 본 대로, 사실 그대로를 말했을 뿐이었다. 결국 학교 측은 교사를 바로 out 시키고 학부모들에게 사과를 전했고,긴급히 대체 교사를 구했다. 기간제 교사든, 정규 교사든,방과 후 교실 교사든, 교생실습 교사든,학원 교사든, 과외 교사든,아르바이트 교사든!아이를 가르치는 사람이라면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가르침에 힘써야 하거늘... 방과 후 교실 수업을 맡았다고 지켜보는 이 없다고설렁설렁 대충 하면 안 되는 것이다. 그런데...그 선생의 직무 유기에도 화가 났지만,더욱 룰루게임 화가 나고 안타까웠던 점은 아이들이 그 문제를 심각하게 바라보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,,,마치 수업 시간에 게임하는 것이 크게 잘못된 것이 아닌 것마냥,너무나 아무렇지 않게 '선생님이 게임해요~'를 말하던 그 모습이 너무나 안타까웠다. 그런 교사의 모습을 보고 아이들은 무엇을 배웠을까...?​그렇게 놀면서 페이를 받으면 과연 뿌듯하고 즐거울까?​프로 무대에서 일찍 내려온 사정은 내가 알 바 아니지만,어쩌면 자신의 본분에 최선을 다하지 못한 태도와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니었을까?(프로의 세계는 냉정하니까...) 그 해당 룰루게임 교사는 지금은 그때의 일에 대해 반성은 하고 있을까?(발뺌하고 거짓말한 것을 보면 아닐 수도 있고,,,,;) 그런데... 나도 맘이 편치가 않았다...아이들의 학부모들 중 한 명으로서,교사의 잘못을 알린 것이 잘 한 것 같으면서도한편으론 마음이 조금 불편했다. 분명 직무유기와 반성하지 않는 태도는 잘못된 것임에는 틀림없지만,​원래 그 사람도 그런 사람이 아니지 않았을까...?학부모들이 학교에 알린 것,또 학교의 조치가 적절한 조치였을까..?​괜히 미안해지기도 했다. -_-;​'야, 뭐가 미안해? 미안할 필요 없어!''아니야, 그래도 뭔가 불편해...'​두 룰루게임 심정의 공존...​이 글을 쓰는 이유는그 교사를 고발하기 위함도 아니며,학부모들이 목소리를 모아 교사를 교체한 것을 자랑하기 위함도 아니다.​그저 그냥, 이런 일이 있었고,당시 내 심정을 기록으로 남겨보고 싶었고,교권이 많이 무너진 이 시대에교사들이 더욱 본을 보여주기를 바라는 마음에,존경받는 교사들이 더욱 많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에 글을 썼다.​​대한민국의 모든 선생님들~아이들을 가르쳐 주심에 늘 감사를 드립니다.언제나 지금처럼 대한민국의 꿈나무들을 위해힘써주십시오~! 화이팅!​Let's Make It Happen Together!​ⓒ 2024. 예스팝 All rights reserved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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