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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부산 강아지파양 고양이책임분양feat.대구,대전,천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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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저희

부산강아지파양

집은 마당이 있는 주택에서 보더콜리와지내고 있었어요. 그런데 집안에 일이 생겨 큰돈을 지출해야 해서 어쩔 수 없이 주택을정리하고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 되었어요. 그런데그곳은 대형견을 키우기에는 턱없이 부족했어요.당장 한 달 뒤 이사를 가야하기에 주변 지인에게반려견을 보내려고 했지만 체격이 크다 보니 선뜻 나서주는 분들은 없었어요. 부산강아지파양은 정말 생각도 안 해봤는데 이런 상황에 놓이니 어쩔 수 없겠더라구요.​가족 회의를 거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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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에 깨끗하고 학대없는 보호센터를 알아보고 보내자는 결론이 나왔어요. 인터넷으로 여러 곳을 알아보고 전화로 문의도 해본 결과 제일 괜찮다고 생각한 곳이 바로 하이바이보호소 였어요. 유기나 파양된 반려동물들을보호해 주는데 안락사를 시행하지 않는다고 해요. 이 부분에서 제일 믿음이 갔다고 해도과언이 아니에요.​이곳의 특징이 기존에 알려진 곳들과는 다르게사설로 운영되고 있고, 위생적인 환경이 꾸준하게유지될 수 있게 노력하신대요. 일단 입소 전 시설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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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접 보고 싶어서 전화로 미리 문의 후방문했어요. ​그곳에는 많은 견종이 있었어요. 시바견, 허스키,푸들, 비숑 등 강아지는 물론 고양이들도 많았어요. 이렇게 많은 반려견들이 어떤 사정으로 왔는지는 모르지만, 표정도 웃고 있고 사람을 좋아하더라구요..​​관리사분들이 관리도 잘해주시는지 털도 잘정돈되어 있었어요. 일단 시설 내부는 청결해보여서 마음에 들었어요.​부산강아지파양이라는 게 어쩌면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일 수 있지만 유기견으로 만드는 것보다 새로운 기회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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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들어 줄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아요. 저도 그런마음에 동물보호 해주는 곳을 알아본 것이구요.​반려인으로써 부산강아지파양을 하게 된다는사실이 미안하기도 하고 이 상황이 씁쓸하네요.그래도 여기는 보호 해주는 대신 금전을 요구하지도않고, 입양 비용도 사료 후원 하는 정도로발생한다고 해요. 또 사이트에서 사진만 보고 입양되지 않도록 유선으로 상담을 진행하지않으신대요. ​지금까지의 입양률이 거의 95% 이상이라고 해요.이곳의 관리사분들은 진심으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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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물을 사랑으로보살펴 주시는 것처럼 느껴졌어요. ​집으로 돌아와 부모님과 대화를 했어요. 정말 좋은 곳이고, 새 가족을 찾아주는 것에 있어 소홀하지않을 것 같지만 아무래도 엄마는 마음이 편하지않으신 것 같았어요. 4년을 함께했는데 한순간에떠나보낸다는 건 쉽지 않은게 당연해요.​아직 일주일 정도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아이를 위해 특식도 만들어 주고 놀아주며 마지막 추억을 만들어줬어요. 그렇게 입소 날이다가왔어요. 보호소에 방문해서 아이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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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징이나성격, 알러지가 있는 사료 등 정보를 말씀드렸어요.입소 비용이 있을 줄 알았는데 따로 없다고 하셨어요.​파양견을 만들어 죄송하다고 말씀드리니 되려저희를 위로해 주시더라고요. 길에 따로 버리지 않아 주셔서 감사하다며 말씀해 주셨어요​혹 나중에 아이가 입양 갈 때 좋은 분께보내달라며 여러 번 부탁드리니 계약서도 꼭 작성해서 정보 받고 여러 차례 확인 후에최종적으로 보낸다고 합니다. 그게 끝이 아니라가정에서 적응은 잘하는지 사후관리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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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수로해주시며 또 부산강아지파양이 발생하지 않게 노력을하신다고 하니 더 안심되었어요.​입소 후 면회도 늘 가능하다고 말씀해 주셔서 한달에 한번 정도 가고 있어요. 보고 싶을 때볼 수 있어서 좋지만 얼른 좋은 분들 만나새로운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어요.​아파트로 이사를 하고 짐을 정리하느라 정신이없던 와중 센터에서 연락이 왔어요. 좋은 가족을만났다구요. 관리자분들도 대형견은 마당이 있는곳이 좋다고 생각하시는데 마침 자녀분들이 모두 결혼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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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가하시고 부부만 단독주택에 지내다가강아지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셔서 이곳에방문하셨다고 해요. ​그러던 와중 저희 아이가 눈길을 끌었고 단번에가족이 될 거라고 느끼셨대요. 인상도 인자하시고인품도 좋아 보이시는 분들이니 안심해도 된다고하셔서 마음이 놓여요. ​부산강아지파양을 하게 되어 이제 우리 가족은 아니지만앞으로 행복하게 맛있는 간식 많이 먹으며 넓은 마당에서 뛰놀았으면 좋겠어요. 주소지도 가까우니 인연이라면 언젠가 길에서 마주치지 않을까 싶어 가족들 모두 마음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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편해졌어요.부산광역시 남구 황령대로492번길 34 2층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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